jinyoungpark.com
jinyoung park
http://www.jinyoungpark.com/profile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전문사 재학 (2007 ). 2007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졸업. 2009 이음 ,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신축교사갤러리, 서울. 2009 靑 少 年 , 일민미술관, 서울. 2008 DirectorS' Cut ,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신축교사 갤러리, 서울. 2008 Everyday is not the same , Biz Art Center, 상하이, 중국. 2007 경계없는 지평 ,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신축교사 갤러리, 서울. 2009 靑 少 年 프로젝트, 일민미술관, 서울. 1980 Born in Daegu, South Korea. Lives and works in Seoul. Present in course of M.F.A. in Fine Art, School of Visual Arts,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Seoul (2007 ).
jinyoungpark.com
jinyoung park
http://www.jinyoungpark.com/diary
어떤 자수성가한 사람의 요절.
jinyoungpark.com
jinyoung park
http://www.jinyoungpark.com/exhibition
이음 ,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축교사 갤러리, 서울. Date : 2009. 10. 8 10.19 Location :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축교사 갤러리, 서울 / Gallery at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Seoul, Korea Address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 (우 136-815) . Date : 2009. 6. 19 8. 23 Location : 일민미술관 , 서울 / ilmin Museum of Art, Seoul, Korea Address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39번지 (우 110-050) / ilmin Museum of Art, 139 Sejong-no, Jongno-gu, Seoul . DirectorS' Cut ,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축교사 갤러리, 서울. Everyday is not the same / 每一天都不一样 , Gallery 175, 서울.
jinyoungpark.com
jinyoung park
http://www.jinyoungpark.com/work
봄은 언제나 경이롭다. 영화나 문학 같은 예술 분야들, 특정 인물이나 물건들, 그밖에 인간이 만들어낸 많은 것들은 미칠듯이 좋아하다가 금방 시들해지곤 했지만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해가 떠오르고, 눈이 내리는 매번 반복되는 자연현상들은 그 일상적인 풍경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경이로웠다. 하여 결국 봄은 언제나 경이롭다. 올해도 봄이 왔다. 나무에는 새순이 돋고 동네 화단에는 꽃이 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벚꽃구경을 가신다며 설레어 하셨다. 나는 어머니께 물었다. 매년 봄마다 보는 꽃인데 나이가 드셔도 꽃이 그렇게 좋으냐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나이가 들면 꽃이 더 좋아진단다. 이 작업은 마치 비빔밥처럼 여러 가지 요소가 뒤섞여있다. 어쩌면 정돈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면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모습과 닮아있을지 모른다. 그 세상에 ‘던져진’ 존재인 우리들 모습처럼 나는 이미지들을 세상에 ‘던져놓는다’. 물론 내가 작업을 할 때 대상들과 교감했던 동일성의 경험들을 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