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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2014 | elbes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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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nother WordPress.com site. 월간 보관물: 8월 2014.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전부 다 자기 고집이 있고 또 그 고집이 세다. 고집 세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 싶다. 그런데 우리 아빠는 그 고집이 특히 더 세다. 게다가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 때도 더러 있다. 가끔 그런 아빠의 성격이 진저리나게 싫은데, 나한테서도 그런 걸 보는 것 같아서다. 게다가 엉뚱한 오해는 어찌나 하늘을 찌르는지. 헐………………………. 엄마는 그게 아빠 칫솔인지 몰랐다고 하셨고, 아빠는 방금 내가 내 칫솔 뭐라고 말해주지 않았냐고 하셨다. 그랬는데도 아빠 칫솔만 위에 걸리지 않은채 그 밑에 있는 칫솔 꽂이에 들어있다는 건 본인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거다. 나는 이 억지에 너무나 답답해서 도무지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아빠는 우리 칫솔이 뭔지 다 알아? 내가 묻는 말에 아빠는 내가 늬들 칫솔이 뭔지 어떻게 알아! 내가 백수라면 이 칫솔이 서열을 의미할까?

2

20161124 | elbes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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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 elbes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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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 | elbes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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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nother WordPress.com site. 2 thoughts on “ 20160716. 2016/07/18 (9:49 오전) Reply. 오, 몇 만년 만의 워드프레스 블로깅! 여기서 뵈니 또 반갑네요. ㅎㅎ 근데 저 책, 재미있어요? 웬디님이 엄청 재밌다고 하셔서 저도 볼까 생각 중). 2016/07/18 (10:06 오전) Reply. 네, 좋았어요. 제가 지금 페이퍼 작성중이니 잠시 후에 보셔요!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 로그아웃.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 로그아웃.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 로그아웃. Google 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 로그아웃. 후속 댓글을 이메일로 알립니다. 새 글이 올라오면 전자 우편으로 알림 받기. 이 꿈을 잊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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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 elbes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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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월요일 | A day in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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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in the life. Asymp; 댓글 8개. 월요병이 생길락 말락 하는 중이다. 일요일 저녁이면 온 몸에 기운이 빠지고 시름시름하는 게 아마 그 병인갑다 하고 있는데, 되도록 그러지 않게끔 좀 더 면밀한 주중 생활 – 즉, 무리하지 않고 일하기 – 에 신경을 써야겠다. 번역과 통역은 얼핏 비슷한 업무인 것 같아도 실상 하는 이에게는 극과 극의 태도와 성향이 요구된다고 보는 것이,. 번역은 수많은 서치와 꼼꼼함이 가장 중요하다면 통역은 순발력이 중요,. 번역은 시간을 나름대로 내 위주로 짜서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통역은 오로지 상대의 시간에 맞춰야 함,. 번역은 향후 두고 두고 기록이 남는 것이지만 통역은 휘발성이 높음,. 둘다 잘하면 평타 취급, 못하면 지지리 욕 먹는다는 점에서만 공통). 이렇게나 다른데 나는 이 회사에서 둘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직무를 맡아서 좀 힘들다. 월요병은 그 빡침 때문에 생긴 것 같아서, 내가 제일 못하는 일을 시도하기로 했다. 새삼 협상가들이 달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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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소멸 | A day in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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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in the life. Asymp; 댓글 8개. 토요일부터 태풍 판홈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기 시작해 며칠 폭풍우가 쏟아지던 섬이, 이제야 조용해졌다. 건은 오늘 아침 하린이 돌아가고 나니, 자신에게 사실상 태풍은 하린이라는 존재였던 것 같다고 했다. ㅋㅋㅋ. 올 때마다 비바람이 쏟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게 몰아치고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처럼 난장판이 된 작은 방을 보게 되니, 그럴 만도 하다. 다만 그 태풍은 반갑다. 이번 중부지방 가뭄에 해갈이 된 판홈처럼 반갑다. 하지만 무서운 태풍 들처럼 약간 걱정거리를 주기도 하고, 한번 휩쓸고 가면 좀 허탈하기도 한 걸 보니, 비유가 제대로다. 도착 첫 날부터 바람은 슬슬 불기 시작했다.(태풍 전야). 우선 건의 생일 선물로 하린이 사 온 슬리퍼를 신어 보다가 급기야 하린의 하와이 풍 남방을 입어 보기도 하고 머리에 수건으로 두건을 만들어 쓰기도 하면서 요란한 패션 쇼를 하느라 약 한 시간 여 낄낄 깔깔, 정신이 쏙 빠졌고,. 태풍 같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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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하군 | A day in the life

https://chiniemoon.wordpress.com/2015/07/23/한가하군

A day in the life. Asymp; 댓글 10개. 어제 오늘 여기 온 이래 처음으로, 긴 시간 한가하게 지내고 있다. 다행이라는 기분이 들면서도, 이러다 급 일 많아질까 봐서 괜히 긴장하다가도, 에잇 지금이라도 여유를 갖고 놀자 싶다가도…횡설수설하다가 퇴근 시간이 된다. 크 – 이런 거 좋아. 바쁜 건 정말 딱 질색이다. 낮에 여유를 되찾으니 저녁에도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저녁 먹은 뒤에도 허기를 못 참아서 야식을 먹었다. 최근 들어서는 저녁 먹기도 실상 귀찮을 때가 많았는데 말이다. 역시,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잘 먹고 잘 자고 그래야 또 여유가 생기고, 그런 것이다. 이럴 때 재미있는 드라마라도 보고 싶지만 헐, 세상에, 이렇게 싹 전멸일 수가. 하지만 JTBC 뉴스라도 안 보면 티비에서 대체 어떤 뉴스를 참고 볼 수 있단 말인가. (한숨). 그리하여, 책을 읽는다. 저녁이면 눈이 엄청 피곤한데도 화면보다는 활자가 낫다. 요새는 이렇게 책을 빨리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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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 A day in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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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in the life. Asymp; 댓글 7개. 제주에서 통계 낸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더운 날이 어제였다고 한다. 한낮 최고 기온 36도. 인간들이야 어떻게든 헤쳐나가겠지만, 개가 제일 걱정인 우리집. 작년 재작년에 이것저것 (쿨 매트를 사주기도 했고, 발을 치고, 삼다수 병을 얼려서 발밑에 넣어주고 등등) 시도해 본 결과, 이만한 게 없다 싶어 올해도 가장 더운 날엔 이게 등장했다. 이름하여 난닝구 피서법. 건의 안 입는 난닝구를 찬물에 적셔서 입혀주는 것인데, 녀석이 그래도 한 번 해봤다고 건이 입히려 할 때 전혀 거부감 없이 즐거이 받아들였다고 하니, ㅎㅎ 너무 귀엽다. 저걸 입고 거실에서 선풍기를 쐬며 낮잠을 드르렁 드르렁 자는 모습이 카톡을 통해 날아들자, 나도 너무나 집에 가고 싶었지. ㅠ. 하지만 실상은 그래도 회사 사무실이 시원하다. 상대적으로 시원한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노라면, 재작년 크루즈항에서 역대 최고 가뭄인 여름을 맞이하여 고군분투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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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3주 차 | A day in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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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in the life. Asymp; 댓글 13개. 이제야 사무실이 얼추 정리되었다. 나와 같은 방을 쓸 예정인 비서는 다음 주 월요일에 올 예정이라, 지난 금요일부터 이번 주까지는 혼자 사용한다. 심심하지 않냐고들 묻는데, 전혀 – 나는 언제나 사교 보다는 조용함을 택하기 때문에 심심함 보다는 비로소 차분해진 환경이 감사할 따름이다. 따라서 방을 같이 쓰게 될 분이 종알종알 말이 너무 많은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섣부른 기대나 요구사항을 마음에 담을 필요는 없다. 웬만큼 무난히 지낼 수 있기만 하다면, 나는 그것만으로도 크게 만족할 것이다. 첫 주의 피로감과 긴장감이 100이었다면 이제는 약 50 이하로 줄었다. 다음 달에는 약 30으로 줄어있길. 각오한 것보다 전반적으로 낫다. 각오를 너무 세게 해서 그런가. 하지만 역시 앞으로 어찌 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라서, 안정적이진 않다. 나로서는 금세 자리를 옮겨야 할 일만 없었으면, 소박한 바람만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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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두찌 하린 | A day in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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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in the life. Asymp; 댓글 12개. 하린 온 지 닷새째. 언제나처럼 녀석은 뉴스를 몰고 온다. 2 하린의 여자친구는 재주가 좋다. 일요일엔 종달리의 이스트엔드 식당에서 자매 식당으로 낸 이스트이스트에 다 같이 가서 냠냠. 아들 효과인지, 그 전 일주일이 매우 고되었는데 일요일에 멀리 가는 게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고 즐겁기만 했다. 코데오라는 일본 맥주가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서 만원이라는 가격에도 대 만족. 단골이라고 메뉴 외 함박스테이크랑 디저트 롤케잌까지 내어주셔서 정말 배가 터지게 먹었다. 맛있는 게 아들 입에 드가는 게 가장 큰 행복, 옛 어른들 말씀이 이럴 땐 그르지 않더라. 4 두리는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할까? 샤오미 대 촬영 작전. 하린이 라오스에 갈 때 사들고 갔던 작은 무선 디지털 카메라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혼자서도 촬영을 잘 한다. 그러한 특장점을 십분 이용해 우리가 종달리 다녀오는 약 3-4시간 동안 두리가 뭐 하는지 찍기로 했다. Larr; 이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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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El Beso of Spain. About El beso of Spain. The El Beso team wants to take your taste-buds on a flavour-filled journey through the heart of Spain giving passengers insights into the Spanish culture, foods and beverages. After all, the most important thing about TAPEO (THE ART OF EATING TAPAS) is the gathering of people, socialising while they are eating and drinking. When Are We Open. Morning: 12pm - 3pm evening: 5.30pm - late. Morning: 12pm - 3pm evening: 5.30pm - late. How To Find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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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Recent Entries] [Calendar View]. Below are the 1. Most recent journal entries recorded in elbeso. Wednesday, April 13th, 2011. Чего добилась РФ от 888. Вот чего. Ну раз это ей стоило - так тому и быть. Http:/ www.regnum.ru/news/polit/135. Грузия продолжает оставаться неприступным буфером, препятствующим стратегическому доступу России на Южный Кавказ. Со временем это рождает все новые и новые проблем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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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Bes" a Klimt

El "Bes" a Klimt. Un libro-disco inspirado en la pintura "El Beso" de Gustav Klimt. De Klimt a Mafada*. El Beso a Klimt aviat cumplirá tres años y lo celebra encima de los escenarios. Gracias a Albert Jordà. El espectáculo "De Klimt a Mafada" une algunos de los temas del Beso con diversas canciones de la trayectoria de Albert, tanto. En solitario como con su banda habitual: Papa:Noes. Para mi es un honor tocar y aprender de un artistazo como él con quien, además,. Reflexión que me despertó la pintu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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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a woman knows a man's preferences, including his preference in cigars, and if a man knows what a woman likes, they will be suitably armed to face one another.". We process and accept. Blended from Havana seed tobacco originating from the Dominican Republic and Ecuador these cigars are truly unique. The line includes four different flavors that are aromatic, very mild, and have varying sweetness. Want a little more strength than a mild cigar, but not as much as a Maduro Cigar? Blended from Havana s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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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54 11 45883239. 00 54 11 45845193. 00 54 9 11 63909714. 00 54 9 11 63909715. José Gervasio Artigas 1818 C.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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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ércoles, 23 de julio de 2008. Diseño de tarjeta para el sector de la construcción. Ejemplo de tarjeta diseñada para un particular que trabaja en el sector de la construcción y nos pidió como requisitos que la tarjeta reflejara limpieza y precisión. Etiquetas: diseño gráfico de tarjetas. Martes, 22 de julio de 2008. Diseño de la señalética de la biblioteca del Colegio Público Laureado Capitán Trevilla a partir de un dibujo de la mascota elegida por los alumnos, "Blandita". Domingo, 22 de junio de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