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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놀트 하우저 – ittakesmargin

https://ittakesmargin.wordpress.com/2016/10/08/문학과-예술의-사회사

October 8, 2016. October 8, 2016. 8220;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은 그 자체가 목적인가, 아니면 어떤 목적에 이르는 수단인가? 우리는 어떻게 이 의미에 참여하는가? 8217; 라는 물음이 해답을 추구하는 것이다. 발자크에게는 그의 소설 인물들이 작품 밖에 존재한다는 것이 당연하고 확실한 현실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어떤 연극이나 책에 대해서, 보트랭이나 라스띠냐크가 생각할 법한 것이라고 거침없이 말할수 있었던 것이다. 발자크에게 한 작품은 그 자체의 직접적 영역을 멀리 벗어난다. 그리하여 그는 해당 작품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경우에도 인간극 의 개개 인물들을 끌어대 말하며, 모든 작품의 어떤 부분 제목들을 마치 학술적 참고문헌처럼 거침없이 인용하기도 한다. 1848년 이후(제2 제정기)의 관객. 그러나 그는 사회적 현실과 사회생활에서의 예술의 기능은 제대로 파악했으면서도, 중세기와 중세적 미의 이상을 낭만적으로 사랑했다. 민중에 의해 민중을 위해 창조된 예술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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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 일기 – ittakes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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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2, 2017. January 12, 2017. 어머니와 조금 걷고, 두부전골을 먹고, 전시를 보고,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마시고, 걸어서 터미널에 갔고, 기다리다 버스가 오는 것을 보고 헤어졌다. 종로 알라딘에 들렀는데 살 책 없었다. 종로 근처로 아는 헌책방이 많은데 그것이 한 몫 하든지, 들어오는 매물이 드물든지, 둘 다이든지 한 것 같다. L을 만나 흡연이 가능하고 테이블이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은 모 커피숍에서 수다 떨었다. L의 스케쥴러와 노트에 관한 입장과 일화가 감명을 주었다. 기록의 간소화, 객관화, 지속화의 중요성을 생각했다. 내일 위클리 다이어리를 사기로 했다. 장소를 옮겨 밥을 먹고 위스키를 마셨다. 보틀을 사 L과 마시고 킵 해 두었다. 괜찮은 술을 마시면 하루 종일 잡담하고 술만 마시고 집에 오는 길도 상쾌하고 보람이 있다, 라고 걸으며 말했었는데, 적으면서 생각하니 대화가 좋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하루가 보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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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16 – ittakes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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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3, 2016. November 13, 2016. 피터 버크 “몽테뉴”. Leave a Reply Cancel reply. Enter your comment here.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Address never made public).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 Log Out.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 Log Out.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 Log Out.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 Log Out. Notify me of new comments via email. Jongheuk on 17.1.13 (독서) 일기. On 김사과, 0 이하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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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takesmargin

https://ittakesmargin.wordpress.com/2016/11/05/5215

November 5, 2016. November 5, 2016. 8211; 키에르케고르, 괴테, 자코메티, 파스테르나크, 이들은 모두 크고 작게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냈지만, 공통적으로 말하기를 자신들은 한 번도 진정 새로운 것, 무언가를 완결하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고 말한다. 오히려 가장 오래된 것과 고전에 공통되게 흐르고 있던 것, 전부터 계속해서 이어진 귀한 것, 이런 것들로부터 배우고 이런 것들을 만드는 것만이 그들의 임무였다고 말한다. Leave a Reply Cancel reply. Enter your comment here.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Address never made public).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 Log Out. Notify me of new comments via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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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 독서일기 – ittakes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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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17. January 13, 2017. 의식적으로 읽은 것에 대해 의식적으로 적는다. 소득이 없을 수도 있다. 적는 것에 의미를 둔다. 아주 게으르기 때문에. 역자, 역본, 출판사, 거의 자주 말하지 않겠다. 책의 내용이 아닌 잡담들만 자주 남길지 모른다. 이기적인 목적으로. 딱히 마음의 변화나 이해의 진전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고, 역시 마음의 준비란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전에는 준비 없이 일격을 맞아서…. 비독일인 3세계 변방의 청년 생각이다. 라는 책을, 신화적 전율과 미학적 전율의 차이를 수용양식의 관점에서 논의하면서 인용했는데 아주 적절해서, 벤느의 책도 아마도 조만간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펴 볼 것 같고, 그 책은 구매할 것 같고, 그가 쓴 푸코에 관한 전기도 어쩌면 읽을지 모르겠다. 다 쓰고 보니 너무 요약적이지 못하고 재기도 별로 없어서 반성한다. 피터 버크 “몽테뉴”. Leave a Reply Cancel reply. Enter your comment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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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maybe a little courage. What’re you looking for? Careful What You Wish For – A book attempt. Latest Entries ». The part I failed to mention. Filed under: Dear Reader. Mdash; Leave a comment. January 7, 2014. My siblings all find it rather hilarious. The running joke now is that Colleen, (his girlfriend), tried to date rape me. I won’t even touch the stuff now either, which makes Becca and Chelsey giggle when they offer every couple of nights before going to smoke a bowl. It’s quite depressing. From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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