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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 이렇게 변한다. 5월7일(수) 서울시 창업센터 개선계획 발표. 기사입력 2014-05-08 오후 12:16:00 최종수정 2014-05-08 12:16. 서울톡톡] 7일(수) '서울시 창업센터 개선계획'이 발표됐다. 이번 개선계획은 서울시 창업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서울시 창업지원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차세대 벤처창업센터 '아스피린센터'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 활동비 일률지원에서 차등지원으로. 그동안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공간 컨설팅 활동비 등을 일률적으로 지원했다면 올 하반기부터는 창업이행 단계에 따라 지원을 차등화한다. 일차적으로 창업희망자 3,000팀을 회원제로 수시 모집해 창업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이 중 성공가능 창업자 500팀을 다시 선정, 집중 코칭한다. 이후 성과우수자 200팀을 선발해 투자금 형태의 자금과 독립공간을 지원하고, 마지막으로 성공기업육성 100팀을 선발해 투자연계와 판로개척 등 창업 후까지 책임지고 지원한다. 2 예비창업자 정기 수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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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 대신 밥냄새 가득한 카페? 사랑의 도시락을 전하는 북카페 ‘좋은 사람들’. 기사입력 2014-04-25 오후 7:42:00 최종수정 2014-04-25 19:42. 강서구 방화2동 방신재래시장 건너 골목길에 있는 북카페 '좋은사람들'에서는 매주 토요일이면 동네 사람들이 아침 8시부터 모여들며 북새통을 이룬다. 밥과 국, 반찬 3가지가 들어가는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서다. 자그마치 140여 가구에 전달할 도시락인 만큼 재료 양도 엄청나다. 달걀 세 판, 수북한 쪽파와 시금치, 한 자루나 되는 양파들, 모두 하루치의 음식 재료들이다. 하지만 이 정도는 일도 아니라는 듯 팔소매를 걷어 올리고 그것들을 다듬어 내는 주부들, 급기야 양파 껍질을 까면서 매웠던지 하염없이 울고 있었다. 엄마가 요리를, 자녀와 아빠들이 포장과 배달을 마치니 북카페는 어느덧 동네 사랑방이 됐다. 각자 맡은 일을 끝내고도 돌아갈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바람에 어떤 때는 이 씨가 우스갯소리로 "이제 장사 좀 하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