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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Dmitri의 성(城)

Franz Kafka는 몇몇 친구들만이 인정해 주는 외로운 글쟁이였다. 'Das Schloß, 성(城)' 마을의 큰길은 성이 있는 산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가, 마치 일부러 그런 듯 구부러져 버렸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보름을 넘어 한참을 고통스럽게 해서 무지 얄미웠다. 기세등등했던 놈에게 어제 새벽부터 미세한 변화가 생겼다. 불덩이처럼 뜨거운 성질의 놈을 유리병에 담아 볼까, 라는 작전을 세워본다. 놈과 대척점에 있는 매우 차가운 성질의 놈이 괴롭힐 때,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뜨거운 놈을 꺼내어 볼까 해서.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이곳은 나의 열두 평 우주. 이곳은 나만을 위한 문화 공간. 이곳에서 난 무소불위의 독재자. 이곳에서 숨 막힐 듯 고립무원한 고독에 절망하기도. 이곳은 질파닥한 욕설의 해우소. 이곳에서 음란한 리비도를 마음껏 일으키고 쏘아올리며. 이곳에서 나는 진보를 수호하는 나체주의자. 아슬아슬 하루를 이곳에서 버티며. 베일에 가려진 내일의 문고리를 우두둑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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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Kafka는 몇몇 친구들만이 인정해 주는 외로운 글쟁이였다. 'Das Schloß, 성(城)' 마을의 큰길은 성이 있는 산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가, 마치 일부러 그런 듯 구부러져 버렸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보름을 넘어 한참을 고통스럽게 해서 무지 얄미웠다. 기세등등했던 놈에게 어제 새벽부터 미세한 변화가 생겼다. 불덩이처럼 뜨거운 성질의 놈을 유리병에 담아 볼까, 라는 작전을 세워본다. 놈과 대척점에 있는 매우 차가운 성질의 놈이 괴롭힐 때,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뜨거운 놈을 꺼내어 볼까 해서.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이곳은 나의 열두 평 우주. 이곳은 나만을 위한 문화 공간. 이곳에서 난 무소불위의 독재자. 이곳에서 숨 막힐 듯 고립무원한 고독에 절망하기도. 이곳은 질파닥한 욕설의 해우소. 이곳에서 음란한 리비도를 마음껏 일으키고 쏘아올리며. 이곳에서 나는 진보를 수호하는 나체주의자. 아슬아슬 하루를 이곳에서 버티며. 베일에 가려진 내일의 문고리를 우두둑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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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Kafka는 몇몇 친구들만이 인정해 주는 외로운 글쟁이였다. 'Das Schloß, 성(城)' 마을의 큰길은 성이 있는 산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가, 마치 일부러 그런 듯 구부러져 버렸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보름을 넘어 한참을 고통스럽게 해서 무지 얄미웠다. 기세등등했던 놈에게 어제 새벽부터 미세한 변화가 생겼다. 불덩이처럼 뜨거운 성질의 놈을 유리병에 담아 볼까, 라는 작전을 세워본다. 놈과 대척점에 있는 매우 차가운 성질의 놈이 괴롭힐 때,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뜨거운 놈을 꺼내어 볼까 해서.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이곳은 나의 열두 평 우주. 이곳은 나만을 위한 문화 공간. 이곳에서 난 무소불위의 독재자. 이곳에서 숨 막힐 듯 고립무원한 고독에 절망하기도. 이곳은 질파닥한 욕설의 해우소. 이곳에서 음란한 리비도를 마음껏 일으키고 쏘아올리며. 이곳에서 나는 진보를 수호하는 나체주의자. 아슬아슬 하루를 이곳에서 버티며. 베일에 가려진 내일의 문고리를 우두둑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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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Dmitri의 성(城): 9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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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Kafka는 몇몇 친구들만이 인정해 주는 외로운 글쟁이였다. 'Das Schloß, 성(城)' 마을의 큰길은 성이 있는 산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가, 마치 일부러 그런 듯 구부러져 버렸다.". 2011년 9월 20일 화요일. 자전거로 2시간 가량 등에 땀 지고 귀가. 출출해서 흑맥주에 건빵을 안주 삼아 먹는데, 군 복무 시절, 야간행군 간 입속에서 녹여 먹었던 건빵 맛이 떠오른다. 끝없는 암흑 속을 걷고 또 걷던 가운데 구리터분한 입속에 침을 돌게 하고, 허기를 채워줬던 그 고마웠던 건빵.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1.7.4.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오늘밤, 장수막걸리에 이상의 그로테스크, 아방가르드한 시를 섞어 새끼로 휘저은 후 꿀떡꿀떡 쳐 마시니, 나 역시 미친놈이 되겠구나. 어허.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1.7.4. 2011년 9월 12일 월요일. 2011년 9월 11일 일요일. 2011년 9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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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Dmitri의 성(城): 11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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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Kafka는 몇몇 친구들만이 인정해 주는 외로운 글쟁이였다. 'Das Schloß, 성(城)' 마을의 큰길은 성이 있는 산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가, 마치 일부러 그런 듯 구부러져 버렸다.".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매캐한 연기 속 빨간 혀를 날름거리며 불타오르는 장작불. 저 무쇠솥 안에는 과연 무엇이 들끓고 있을까. 이상의 오감도 제1호와 레드 제플린. 이상의 오감도 제1호와 레드 제플린의 이 노래. 2011년 11월 28일 월요일. 보고 싶은 책은 가급적 사서 보는 게 좋다는 생각을 다시금 들게 한 고은 시인의 시집인 전원시편 . 시집 한 권에 이삼천 원 하던 시절인 90년대 초반에 사 뒀나 보다. 오늘날의 한미 FTA를 두고 심약한 이 노(老) 시인이 쌀쌀한 이 밤 어디선가 홀로 목 놓아 슬피 울고 있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어 중간중간 시집을 덮어야만 했다.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2.0.1. 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깊은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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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Dmitri의 성(城): 7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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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Kafka는 몇몇 친구들만이 인정해 주는 외로운 글쟁이였다. 'Das Schloß, 성(城)' 마을의 큰길은 성이 있는 산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가, 마치 일부러 그런 듯 구부러져 버렸다.". 2012년 7월 1일 일요일.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서울, 마포구, South Korea. 우리나라가 스웨덴처럼 복지국가로 나아가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꿈의 스웨덴'이라 명명한 이 공간에 끄적끄적 떠오르는 단상 같은 것을 기록해 나갑니다. 을 위해, @GGJeong, Since 2010. 무늬 템플릿. Powered by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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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Dmitri의 성(城):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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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Kafka는 몇몇 친구들만이 인정해 주는 외로운 글쟁이였다. 'Das Schloß, 성(城)' 마을의 큰길은 성이 있는 산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가, 마치 일부러 그런 듯 구부러져 버렸다.".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이곳은 나의 열두 평 우주. 이곳은 나만을 위한 문화 공간. 이곳에서 난 무소불위의 독재자. 이곳에서 숨 막힐 듯 고립무원한 고독에 절망하기도. 이곳은 질파닥한 욕설의 해우소. 이곳에서 음란한 리비도를 마음껏 일으키고 쏘아올리며. 이곳에서 나는 진보를 수호하는 나체주의자. 아슬아슬 하루를 이곳에서 버티며. 베일에 가려진 내일의 문고리를 우두둑 딴다. 이곳은 이제 벗어날 수 없는 나,. 나는 이제 달아날 수 없는 이곳. 우리는 운명 공동체, 1707.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서울, 마포구, South Korea. 을 위해, @GGJeong, Since 2010. 무늬 템플릿. Powered by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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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Dmitri의 성(城): 8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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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Kafka는 몇몇 친구들만이 인정해 주는 외로운 글쟁이였다. 'Das Schloß, 성(城)' 마을의 큰길은 성이 있는 산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가, 마치 일부러 그런 듯 구부러져 버렸다.". 2011년 8월 23일 화요일. 소설의 서사를 위해서는 두눈이 버거울만큼 많이 봐야한다. 그냥 보는 게 아니라 바늘처럼 꿰뚫은 장면을 머릿속에 저장해 놓아야 써먹을 게 많을 지어다.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1.7.4. 인간을 하나의 형용사로 정의해 보라. 여우는 간사하다, 토끼는 착하다. 거북인 우직하고, 늑대는 잔인하다. 그렇다면 인간은?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1.7.4. 가을이 투명한 시간의 주도권을 쥐기 시작했다. 긴장하라! SNS에 갈색 낙엽의 쓸쓸함과 계절의 을씨년스러움을 애절히 노래하는 포스팅이 넘쳐나리니. 하하하하.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1.7.4.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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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Kafka는 몇몇 친구들만이 인정해 주는 외로운 글쟁이였다. 'Das Schloß, 성(城)' 마을의 큰길은 성이 있는 산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가, 마치 일부러 그런 듯 구부러져 버렸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보름을 넘어 한참을 고통스럽게 해서 무지 얄미웠다. 기세등등했던 놈에게 어제 새벽부터 미세한 변화가 생겼다. 불덩이처럼 뜨거운 성질의 놈을 유리병에 담아 볼까, 라는 작전을 세워본다. 놈과 대척점에 있는 매우 차가운 성질의 놈이 괴롭힐 때,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뜨거운 놈을 꺼내어 볼까 해서.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이곳은 나의 열두 평 우주. 이곳은 나만을 위한 문화 공간. 이곳에서 난 무소불위의 독재자. 이곳에서 숨 막힐 듯 고립무원한 고독에 절망하기도. 이곳은 질파닥한 욕설의 해우소. 이곳에서 음란한 리비도를 마음껏 일으키고 쏘아올리며. 이곳에서 나는 진보를 수호하는 나체주의자. 아슬아슬 하루를 이곳에서 버티며. 베일에 가려진 내일의 문고리를 우두둑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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