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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ror of soul: 변온동물
http://mirrorofsoul.blogspot.com/2006/04/blog-post_18.html
The mirror of soul. 내면세계의 일상. 오래오래 묵혔다가 정리되서 나온 얘기들. Tuesday, April 18, 2006. 국민학교 시절 과학시간,. 변온동물은 살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날씨에 맞게 몸 온도가 변한다고? 그럼 추위도 더위도 안 타겠네? 중학교 시절 여지없이 깨진다. 심장이 뛸 수 있는 온도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 사람의 사고나 습관은 변온동물적이다. 심장이 뛰지 않게 되는 상황이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 온도는 정해진 것이 아니므로. 나의 기준으로 상대를 가늠하긴 어렵다. 진리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며. 그 온도는 누구에게나 확고하다. 다만 온도점을 맞닥뜨린 인간이. 온도 상승 기류에 올라 타느냐,. 심장 펌프질을 계속 하며. 온도 하강 지점으로 걸어 가느냐 하는. 매 순간 벌어지는 결정의 문제.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View my complete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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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ror of soul: 친구
http://mirrorofsoul.blogspot.com/2009/05/blog-post.html
The mirror of soul. 내면세계의 일상. 오래오래 묵혔다가 정리되서 나온 얘기들. Thursday, May 21, 2009. 친구 아닌 사람에게 느낀 친밀함은. 나의 기쁨을 함께 누릴 줄 아는 사람. 본연의 즐거움을 해체시키려 하거나. 뼛 속 깊이 자리 잡은 우월감으로. 감정을 빠르게 소멸시키는 태도를 지닌 자는.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없다.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View my complete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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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ror of soul: April 2006
http://mirrorofsoul.blogspot.com/2006_04_01_archive.html
The mirror of soul. 내면세계의 일상. 오래오래 묵혔다가 정리되서 나온 얘기들. Tuesday, April 18, 2006. 국민학교 시절 과학시간,. 변온동물은 살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날씨에 맞게 몸 온도가 변한다고? 그럼 추위도 더위도 안 타겠네? 중학교 시절 여지없이 깨진다. 심장이 뛸 수 있는 온도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 사람의 사고나 습관은 변온동물적이다. 심장이 뛰지 않게 되는 상황이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 온도는 정해진 것이 아니므로. 나의 기준으로 상대를 가늠하긴 어렵다. 진리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며. 그 온도는 누구에게나 확고하다. 다만 온도점을 맞닥뜨린 인간이. 온도 상승 기류에 올라 타느냐,. 심장 펌프질을 계속 하며. 온도 하강 지점으로 걸어 가느냐 하는. 매 순간 벌어지는 결정의 문제. Wednesday, April 12, 2006. 얄팍한 인정은 거드름 피울 때 사용하기 좋은 수법. 누구나 자신이 관대한 사람이길 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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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ror of soul: Listening = Reading
http://mirrorofsoul.blogspot.com/2008/03/listening-reading.html
The mirror of soul. 내면세계의 일상. 오래오래 묵혔다가 정리되서 나온 얘기들. Sunday, March 23, 2008. 말을 듣는 것과 글을 읽는 것의 목적은. 전달하고 있는 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다. 부모의 말을 잘 듣는다는 건. 단순 행위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배후에 깔린 마음을 알아채지 못할 때. 꾸준히 그 마음을 알게 되기까지 같은 지시를 계속하는 부모의 마음. 그 훈련이 거듭된 이후 깔린 생각을 알게 되면. 이제 글을 읽을 준비가 된 것이다. 생각을 공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개인적인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 물론, 혼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기 위해 읽는다는 말을 한 루이스처럼. 끊임없이 고독과 싸워야 하는 때에 책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의 기반은. 유년기, 아니 그보다 이전에 시작된다.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View my complete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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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ror of soul: May 2009
http://mirrorofsoul.blogspot.com/2009_05_01_archive.html
The mirror of soul. 내면세계의 일상. 오래오래 묵혔다가 정리되서 나온 얘기들. Thursday, May 21, 2009. 친구 아닌 사람에게 느낀 친밀함은. 나의 기쁨을 함께 누릴 줄 아는 사람. 본연의 즐거움을 해체시키려 하거나. 뼛 속 깊이 자리 잡은 우월감으로. 감정을 빠르게 소멸시키는 태도를 지닌 자는.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없다. Subscribe to: Posts (Atom). View my complete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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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ror of soul: March 2008
http://mirrorofsoul.blogspot.com/2008_03_01_archive.html
The mirror of soul. 내면세계의 일상. 오래오래 묵혔다가 정리되서 나온 얘기들. Sunday, March 23, 2008. 말을 듣는 것과 글을 읽는 것의 목적은. 전달하고 있는 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다. 부모의 말을 잘 듣는다는 건. 단순 행위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배후에 깔린 마음을 알아채지 못할 때. 꾸준히 그 마음을 알게 되기까지 같은 지시를 계속하는 부모의 마음. 그 훈련이 거듭된 이후 깔린 생각을 알게 되면. 이제 글을 읽을 준비가 된 것이다. 생각을 공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개인적인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 물론, 혼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기 위해 읽는다는 말을 한 루이스처럼. 끊임없이 고독과 싸워야 하는 때에 책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의 기반은. 유년기, 아니 그보다 이전에 시작된다. Subscribe to: Posts (Atom). View my complete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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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ror of soul: 지독함
http://mirrorofsoul.blogspot.com/2006/04/blog-post.html
The mirror of soul. 내면세계의 일상. 오래오래 묵혔다가 정리되서 나온 얘기들. Tuesday, April 11, 2006.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말은 아니다. 많은 이익을 거둬들인 후. 가볍게 입 닦는 모습을 봤다. 그런 자가 이런 말을 들어야 한다. 눈물을 안 흘린다고 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산다고 해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을 때. 혀를 내두르며 뱉어내듯 쓰여질 때.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된다.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View my complete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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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ror of soul: 인정
http://mirrorofsoul.blogspot.com/2006/04/blog-post_12.html
The mirror of soul. 내면세계의 일상. 오래오래 묵혔다가 정리되서 나온 얘기들. Wednesday, April 12, 2006. 얄팍한 인정은 거드름 피울 때 사용하기 좋은 수법. 누구나 자신이 관대한 사람이길 원할 때. 타인의 의견에 대해 '인정'한다 말한다. 행동의 변화가 드러나는 것. 주권을 인정한다 말하지 말라.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View my complete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