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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UAE원전 비파괴검사 용역 입찰 담합 6개사 적발. 산업부, 2차 원전수출기반구축 신규지원과제 공고. 누진제 개편 논의 위한 당 정 TF 본격 가동. 다수공급자계약 시험성적서 원 부본만 인정. 청탁금지법 시행 앞둔 화력발전사 '내부단속 한창'. 지멘스, 10월 스타트업 사업부 ‘넥스트47’ 출범. 급경사지 전력설비 안정해석 프로그램 개발. 삼척그린파워 1호기 전력생산 개시. 한전KPS 무결점 정비서비스 다짐. 전력거래소, 전문가 초청 정부3.0 교육. 김용환 원안위 위원장, 환경방사능 측정소 방문. 2/4분기 석유제품 생산 수출입 내수 모두 증가. ESS 변환저장용소재품산업 육성 시동. 강원도 가덕산에 40MW 풍력단지 들어선다. 넥상스, CIGRE서 초고압 솔루션 공개. 한전, UAE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 개최. 신고리 3호기, 간이정비 착수. 고리본부, 인근지역 거주 장학생 580여명 선발. 유방암 치료 효율 높이는 '새로운 약물 치료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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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원자력 산업계의 새로운 문화 창달과 새 지평을 연다는 사훈 아래 2009년 4월 창간한 국내 유일의 원자력 전문매체인 ‘한국원자력신문’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원자력 전문매체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한 것은 독자제현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이 큰 원동력이 됐다고 봅니다. 비록 기존 언론사에 비해 연혁도 미천하고 사세(社勢)도 작지만 언론의 기본임무인 올바른 뉴스 전달과 비판적 기능을 보도하는데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최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1978년 고리1호기가 상업운전에 들어간 지 30년 만에 우리나라는 원전 20기를 가동하는 ‘세계 6대 원자력 강국’으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올 초 UAE 원전 수주와 요르단의 연구용 원자로 턴킨 수출 쾌거는 우리나라의 단군 역사 이래 최대의 경사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원전시장을 호령하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