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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Land (2) | Q - Diary
https://wanderingq.wordpress.com/2016/12/19/la-la-land-2
Q – Diary. LA LA Land (2). 라 랜드가 아니라 라라 랜드라 영화 두번 본…30살이 되어가는 아재. 이번엔 스포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그 전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영화관에서 봤었다. 잘생김을 연기하는 컴버배치형이 지구를 지키는 전형적인 마블 영화였는데,. 화면이 어마무시 했다. 물론 우리는 인셉션을 봤고 인터스텔라를 봤기에 비슷한 느낌이 살짝 들었지만, 끝없이 펼쳐지는 CG와 특수효과의 향연은 놀랄만 했다. 영상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영화에 별점을 (3.5/5) 를 줬었다. 영상효과는 놀랍고 연기도 나쁘지 않았고 시간보내기 좋은 영화며 영화값은 하지만… 스토리도 평범하고 굳이 다시 볼 필요는 없다는 느낌이었다. 라라랜드를 처음봤을때 1시간동안은, 위의 닥터 스트레인지를 볼때와 같은 생각을 했었다. 첫 글에 썼듯이 ‘처음 오프닝 시퀀스는 좋은데! 그 후엔 스토리는 진부하지만(? 한번 봤을때 금사빠였으나 다시 보면 안좋은 점이 보일만한 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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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선물 | Q - Diary
https://wanderingq.wordpress.com/2017/01/02/새해선물
Q – Diary. 한국시간 1/1 오전 3시에 온 메일. I am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r manuscript, referenced below, has been accepted for publication in the Journal of Applied Physics. Materials are being prepared for AIP Production Services. 8220;Vertical organic light-emitting transistor showing a high current on/off ratio through dielectric encapsulation for the effective charge pathway”. 처음에 major revision 와서 깜짝 놀랐으나 자세히 읽어보니 reviewer가 논문을 잘못 이해해서(…) 그 부분 설명하고 나니 무사 통과.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나도, 블로그 독자(? 올해 본 영화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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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 Q - Diary
https://wanderingq.wordpress.com/2016/12/10/라라랜드/comment-page-1
Q – Diary. 아래 글엔 스포일러 전혀 없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아니 그냥 기대받는 영화라는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영화를 봤다. 사실 올해 최고의 기대받는 영화란 진부한(…) 표현을 보고 오히려 기대를 낮춰 들어갔다. 처음 오프닝 시퀀스는 좋은데! 그 후엔 스토리는 진부하지만(? 영화의 색감과 화면 구성, 그리고 음악이 좋구나. 그런데 약간 고전 뮤지컬 영화의 느낌이 난다. 그래도 레미제라블의 러셀크로우나 맘마미아의 피어스 브러스넌 처럼 노래 못부르는 배우는 없네. 근데 진짜 배우들 노래 잘부른다. 그러고 보니 춤출때 남여 주인공의 기럭지와 몸매가 우월하구나… 엠마 스톤은 예쁜데 뭔가 피부가 나이가 있어 보인다. 화장이 안 맞나 아님 백인의 피부문제인가 혹은 일부러 저렇게 분장한 건가. 나이가 몇살이지? 등의 잡 생각을 하며 별 3개? 정도로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그때부터 좀 더 영화를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그’ 장면에 도달했다. 라라랜드 ( 0.5 ). PS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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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2016 | Q - Diary
https://wanderingq.wordpress.com/2016/08
Q – Diary. Monthly Archives: 8월 2016. 1 아이폰 앞 유리 LCD를 사설수리업체에서 14만원을 주고 바꿨다. 처음엔 액정반납 조건으로 7만원에 교체해주는 곳을 갔는데, 깨진 상처가 깊어서 액정반납이 안된다고 하며 18만원을 불러서 눈물을 머금고 다른 곳에 가서 14만원에 교체했다. […]. Read Article →. 아이폰 사용 7년만에 첫 액정파괴 ㅠㅠ 약정 6개월남았는데… 요즘 잘 안풀리는구나. Read Article →. 1 요즘 글이 참 안 써진다. 논문을 쓰는데도 그렇고, (구성 안좋다고 열심히 까였다… 물론 까였던 구성을 3달전엔 좋다고 했던게 함정이긴 한데 어쨌든… 완전하지 않으니까 다시 볼때 허점이 보였겠지 라고 생각하고 […]. Read Article →. 요즘 보는 jtbc 방송. 3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동주. 아카데미 후보] 2 맨체스터 바이 더 씨 (feat. 다가오는 것들). How I met your mother.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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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말 | Q - Diary
https://wanderingq.wordpress.com/2016/12/29/어느-주말
Q – Diary. 친척의 부고를 전해듣고 장례식장에 갔다. 사람이 죽을때 조문오는 사람들을 보면 고인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하던 말이, 왜 맞는지 처음으로 느꼈다. 외숙모가 살아계실때, 가까이 있을땐 몰랐는데, 크고 의미있는 일들을 많이 하고 계셨었나보다. 간단히 인권운동하시는 줄은 알았는데, 함세웅 신부님과 여러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 정진영등 많은 사람들이 조문을 오는 걸 보고 아 이렇게 많은 분들과 많은 일을 하셨구나 싶었다. 나도 언젠간 죽을텐데 그때 아 그는 이렇게 살아왔구나 라고 느낄 정도의 삶을 살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토요일, 입관과 화장을 하는 곳에서. 종교의 역할도 거의 처음으로 느껴보았다. 장례미사를 참석하면서, 화장동안 성가를 불러주면서, 누군가를 떠나보낼때 마음도 정리할 수 있고 유가족에게도 좀 더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입관식 다음날, 일요일, 연구실 졸업한 후배의 결혼식을 갔다. 비싼 예식장인데 축의금을 안받더라. Tw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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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2016 | Q - Diary
https://wanderingq.wordpress.com/2016/09
Q – Diary. Monthly Archives: 9월 2016. 교수님과 지지난주 부터 1주 2 3회, 이번주는 3연속으로 1일 1회 3시간 이상씩 보다 보니 느끼는 점이 많다. (그래서 블로그도 뜸했다.) 일단 논문이란걸 쓰려면 교수님을 이해시킬수 있어야 한다. 교수님이 항상 하시는 말처럼, […]. Read Article →. 텀블러(…) 추석맞이인 이유는 텀블러가 단청색에 문양이 한옥창 같은 문양이라 추석맞이라 주장해본다. 텀블러를 산 이유는 1. 종이컵/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2. 텀블러에 담을 시 300원 할인 3. 예뻐서 중에 뭐가 가장 중요한 […]. Read Article →. 한때 좋아했던 베르베르 베르나르의 개미혁명이란 책에서, 한 인물은 이런 대사를 했다. 20대에 무정부주의자가 아닌 사람은 바보다. 하지만 서른이 넘어서도 무정부주의자로 남아있다면 더욱 더 어리석다고. 나도 20대까지는 소위 진보주의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 Read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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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2016 | Q - Diary
https://wanderingq.wordpress.com/2016/12
Q – Diary. Monthly Archives: 12월 2016. 올해 본 영화 리스트. 1년간 본 영화를 한번 정리해봤다. 올해는 정말로 좋은 영화들이 많았던 것 같다. 보고 나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TOP 3를 꼽자면 3등이 시카리오 라고 썼는데 다시 보니 개봉일은 2015년이라 지운다. 캐롤과 빅쇼트중 […]. Read Article →. 1 친척의 부고를 전해듣고 장례식장에 갔다. 사람이 죽을때 조문오는 사람들을 보면 고인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하던 말이, 왜 맞는지 처음으로 느꼈다. 외숙모가 살아계실때, 가까이 있을땐 몰랐는데, 크고 의미있는 […]. Read Article →. LA LA Land (2). 라 랜드가 아니라 라라 랜드라 영화 두번 본…30살이 되어가는 아재. 이번엔 스포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그 전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영화관에서 봤었다. 잘생김을 연기하는 컴버배치형이 지구를 지키는 전형적인 마블 […]. Read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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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을 구독해지하며 | Q - Diary
https://wanderingq.wordpress.com/2016/09/06/시사인을-구독해지하며/comment-page-1
Q – Diary. 한때 좋아했던 베르베르 베르나르의 개미혁명이란 책에서, 한 인물은 이런 대사를 했다. 20대에 무정부주의자가 아닌 사람은 바보다. 하지만 서른이 넘어서도 무정부주의자로 남아있다면 더욱 더 어리석다고. 나도 20대까지는 소위 진보주의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9살이 된 올해 8월을 지나보내는 현재, 내가 지지하는 이념적 지향을 밝히라고 한다면… 더이상 내가 한국의 진보진영에 동의한다고 할 수 없다. 어른들이 하는,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을 반박할 수가 없었다. 메갈의 혐오의 원인을 봐야 한다면서 그녀들의 막된 표현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이 막말하는(막말도 순화한 표현이다) 대상이 바뀌기 전까지는 그녀들이 하는 막말을 옹호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왜 일베때는 그들이 막말을 하는 대상이 바뀌기 전까지는 그들이 하는 막말을 옹호하지 못하고 박멸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겠다고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가 없었다. 그 다음호에서 시사인 기자는 기자의 말이란 코너에서. 심지어 그 기사는 결론은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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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깃, 라스베가스, 홀깃, 미국 | MINJI on the road
https://minjiontheroad.com/2014/01/23/las-vegas
MINJI on the road. MINJI on the road. 홀깃, 라스베가스, 홀깃, 미국. 겨우 홀깃 엿보는 수준입니다만, 미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친숙한 나라이기에 여행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네요. 잠시 미국에서의 여정 정리를 해보면, 시애틀에서 캐나다로 넘어가 밴쿠버를 잠시 다녀온 후, 로스엔젤레스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를 본 후 다시 LA로 컴백, 지금은 여행의 마지막 도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고 있는 길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이번 여행에 이제 끝이 보입니다. 시애틀의 잠 잘 오는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7 thoughts on “ 홀깃, 라스베가스, 홀깃, 미국. 2014년 1월 24일 (2:15 오후). 아직도 민형이 미성년자라니….ㅋ. 며칠 안 남았네. 귀국을 환영한다 *. 2014년 1월 27일 (11:36 오전). 2014년 2월 3일 (9:43 오전). 2014년 2월 4일 (11:14 오후).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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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하세요 | MINJI on the road
https://minjiontheroad.com/2014/03/03/they-study-english-too
MINJI on the road. MINJI on the road.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문득 떠올리는 북유럽 – 영화 카모메 식당. 5 thoughts on “ 영어 공부하세요. 2014년 3월 3일 (11:03 오후). 영어는 정말 모국어가 아닌 이상 해도해도 어렵네. 근데 정말 오랜만에 웹으로 접속했는데 메인 사진 왜케 귀엽니 ㅎㅎㅎㅎ. 2014년 3월 4일 (9:44 오전). 그러게… 우리말이 영어랑 좀 유사한 언어만 되었어도 훨씬 쉬웠을듯! 메인사진은 바꾼지 얼마 안되었엉 ㅋㅋ 너가 좋아할줄 알았어 ㅋㅋ. 2014년 3월 9일 (9:27 오후). 페루나 우리나라나 비슷하구나 ㅋㅋㅋ 아 저 아래에 있는게 사람이었구나. 난 창구인줄 알았다…. 2014년 3월 19일 (6:02 오후). 응응 창구 구멍 밑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사람 말하는건뎅ㅋㅋ 너무 알록달록해서 잘 안보이나? 2014년 3월 19일 (11:41 오후).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