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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rchives - yoonski,the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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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with music, remember with pictures. Kampong Phulk, Cambodia, 20141011-4. 수상마을 한편에서 쪽배로 갈아타고 맹그로브 숲을 누볐다. 물 위에 펼쳐진 숲 사이로 떨어지는 빛줄기는 경이로운 그림을 만들어냈다. 맹그로브 숲을 둘러본 뒤 다시 큰 배로 갈아탔다. 마을을 벗어나 얼마나 지났을까. 뱃길 좌우로 펼쳐있던 수상식물들 대신 탁 트인 . Kampong Phulk, Cambodia, 20141011-3.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짐을 쌌다. 마지막 일정이 끝나면 곧 공항으로 가야 했기 때문이다. 짐을 다 싸고 잠시 숨을 돌린 뒤, 톤레삽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톤레삽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라고 했다. 물이 적을 때에도 제주도가 쏙 빠지는 . Siem Reap, Cambodia, 20141011-2. Siem Reap, Cambodia, 20141011-1. Prasat Bakong, Cambodia, 2014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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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Archives - yoonski,the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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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with music, remember with pictures. Berlin, Germany, 20160409-1. 지난밤 오랜만에 만난 I는 살짝 어색해했다. 그리고 어쩔 줄 몰라 했다. 매일 다른 시간에 지내며 화상 통화로 봐온 상대를 같은 시간에 만지게 되었으니 그럴만했다. 나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I는 나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을 준비했고, 나도 곧 일어나 카메라를 . Berlin, Germany, 20160408-2. 우리는 한국에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독일에서 다시 만났다. 52일 만이었다. Korea, Germany, 20160408-1. 어쩌다가 싶었지만 당연한 일이었다. I를 봐야 했다. I가 독일로 돌아가기 전 우리가 같이 한 시간은 고작 열흘 남짓이었지만, 확신이 생기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이렇다 할 계기가 없어 아직 아시아 대륙을 벗어난 적이 없는 내가 베를린으로 향했다. 배를 뺀 . Chuncheon, Korea, 20150404. 눈에 보이는 것을 가급적 직교하는...
NEX7 Archives - yoonski,the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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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with music, remember with pictures. Kampong Phulk, Cambodia, 20141011-4. 수상마을 한편에서 쪽배로 갈아타고 맹그로브 숲을 누볐다. 물 위에 펼쳐진 숲 사이로 떨어지는 빛줄기는 경이로운 그림을 만들어냈다. 맹그로브 숲을 둘러본 뒤 다시 큰 배로 갈아탔다. 마을을 벗어나 얼마나 지났을까. 뱃길 좌우로 펼쳐있던 수상식물들 대신 탁 트인 . Kampong Phulk, Cambodia, 20141011-3.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짐을 쌌다. 마지막 일정이 끝나면 곧 공항으로 가야 했기 때문이다. 짐을 다 싸고 잠시 숨을 돌린 뒤, 톤레삽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톤레삽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라고 했다. 물이 적을 때에도 제주도가 쏙 빠지는 . Dam Dek, Svay Leu, Cambodia, 20141010-1. Siem Reap, Cambodia, 20141009-3. Gochang, Korea, 20140727-2.
iPHONE5S Archives - yoonski,the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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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with music, remember with pictures. 다시 생각해보니, 세상에 특별하거나 특별하지 않은 인연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생각하고 마음먹기에 달려 있을 뿐. 뭇 만남의 끝엔 그리움이 찾아오더라. 벌써 며칠 이생각 저생각 전전긍긍하다가 이름을 정했다. 꼭 DAGAZINE 사람이 되리라. 일회성 만남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방법은 다르되 같은 이상을 가진 친구가 필요한 것이다. 그동안 너무 돈을 개념 없이 썼다. 이제 좀 신경 쓰고 아껴 써야겠다. 내년부터. 사는 곳 주위가 이렇게 아무것도 없지 않았다거나, 출퇴근길에 이렇게 도로와 주차장만 있는 게 아니었다면 나는 아마 지금보다 좋은 사진을 더 갖고 있었을 것이다. 좋은 기억, 좋은 추억 쌓기에도 아까운 청춘인데. 나는 지금 왜 혼자인가. 헤어나오기 힘든 깊은 사랑, 어디 없니. 확실히 한살 두살 먹다보니, 예전의 내가 사라지는 기분이다. Berlin, Germany, 201604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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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with music, remember with pictures. Seoul, Korea, 20150401. 우리끼리 농담삼아 부르던 사장님의 이름이 더이상 기억나지 않는다. 가게 제목 그대로 [My Favorite Things] 였던, 하지만 두번밖에 가보지 못한 곳이다. 그리고 숙명여대 근처에는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거의 없다는 걸 알게됐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사랑이 필요한 시기임이 분명하다.…. Seoul, Korea, 20131006-2. 첫 필카인 FM2로 찍은 첫 결과물들이다. 처음 사용한 필름은 Kodak Colorplus 200. 첫 롤의 첫 사진엔 J의 모습을 담았다. 평소와 같이 마음가는 장면을 찍었고, 심사숙고 한 흔적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 Seoul, Korea, 20131006-1.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는 여행사진은 언제정리해서 언제올리나, 에휴.…. Dangjin, Korea, 20140607-4. Taean, Dangjin, Korea, 20140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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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 물한계곡과 함께 살아가는::윤슬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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