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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4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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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8일 월요일. 아이들이 가득 탄 배 한척이 가라앉았다. 적어도 아직까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권한이 없는 사람이 책임을 진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정작 권한이 있는 사람은 아래사람만 다그친다. 권한을 넘겨주지 않고 책임만 물어서는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아무도 결정내려주지 않는다. 그 사이 배에 탄 사람들은 수장되었다. 핵 발전소 같은 데서 사고가 나면 어떨까? 하늘이 자동차를 사다. 수동기어의 Honda Civic 1997년 모델이다. 하늘이 나이보다 오래된 차지만, 하늘이가 늘 갖고 싶어하던 Honda Civic이다. 게다가 수동기어를 고집하는 바람에 더욱 선택의 폭이 좁기는 했지만 오래동안 바라던 자동차를 갖게 된 하늘이. 축하해주고 싶다. 차 사는데 보태기 위해 2,000불 가까이 되는 돈을 모았고, 성적을 잘 받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주었다. 축하한다. 생애 첫 차를 갖게 된 걸. 2014년 4월 27일 일요일. 2014년 4월 20일 일요일.

2

낙서장: 1월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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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9일 화요일. 원광대 조교수로 있는 후배가 집에 왔었다. 미시간에 이사 온 이후로 한국에서 온 몇 안되는 손님 중 하나였다. 마침 내가 아직 학기 중이라 손님 대접은 커녕 학교에 잠깐 데려가서 나 일하는 동안 옆에서 꾸벅 꾸벅 졸게 만들기도 했다. Burch Run이란 몰에 잠깐 데려간 것 말고는 며칠 동안 집에서 맥주나 홀짝 거리게 만들었다. 토요일 밤에 Lansing에서 돌아와 그래도 외식을 한번은 해야지 싶어 저녁 식사도 할겸 집근처에 Buffalo Wild Wings에 가서 간단히 맥주도 한잔 하고 돌아왔다. 다음에 내가 방학일 때 오면 그래도 조금은 더 손님처럼 대접해주마하고 약속하면서 후배의 며칠 간의 짧은 방문이 끝이 났다. 나이 먹어갈수록 오며 가며 사람들하고 별의미 없는 듯한 대화라도 나누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점점 더 많이 느껴가고 있다.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미국 공대 교수 지원 - 4. 2013년 1월 16일 수요일. 미국 공대 교수 지원 - 3.

3

낙서장: 3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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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3일 일요일. 프랑스 앙제에서 있었던 학회. 프랑스의 앙제(Angers)라는 곳에서 열린 학회에 다녀왔다. 이미지 처리, 패턴 인식에 관한 작은 학회다. 프랑스는 2002년에 아내와 함께 파리에 여행간 이후로 12년만이다. 장식이나 색칠을 하지 않은 채로 외벽의 시멘트가 그대로 였던 기억만 남아있는 샤를드골 공항은 유난히 작게 느껴졌다. 앙제는 파리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TGV타고 두 시간 정도를 달리면 도달하는 옛 도시다. 예전 어떤 왕국의 수도였다고 하는데, 아무튼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다.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저녁 때가 되면 평일이라도 사람들이 카페에 즐비하게 앉아서 저마다 맥주 잔을 앞에 놓고 이야기 꽃을 피우는 풍경이다. 미국의 시골 도시에선 보기 힘든 광경인데, 어쩌면 저게 사람사는 모습인데 싶어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프랑스 앙제에서 있었던 학회. Brain Science Podcast Blog. 테마 이미지 제공: kevinr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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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12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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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영화 - 레미제라블, 링컨. 연말 연휴동안 두 개의 영화를 봤다. 레 미제라블"은 아주 오래 전 한국에서 뮤지컬로 본 적이 있다. 겨울이었던 것 같은데 따뜻한 실내에 앉아 들리지 않는 영어에 집중하느라 피곤에 지친 뇌가 잠시 휴식을 취하느라 잠깐 잠이 들었었다. "레 미제라블" 뮤지컬 얘기가 나올 때마다 아내는 나보고 이런 걸작 뮤지컬을 보러가서 잠잔 인간이라고 사람 취급을 안해줬었다. 1부는 그럭저럭 놓쳐버렸었고 인터미션 이후에 2부는 그래도 제대로 봤다. 환상적인 무대연출은 지금껏 잊혀지지가 않고 마지막 부분의 바리케이트 장면에선 80년대가 떠올라 울컥하기까지 했다. 좋은 기억으로 남겨진 뮤지컬과 지금 본 영화를 비교하는 것이 공정하지는 않지만 뮤지컬이 한 세 배쯤은 더 좋았던 것 같다. 어쩌면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직은 우리들에게 과분한 것들인지도 모르겠다. 영화에서 링컨은 때론 비열한 방법을 동원해가며 수정법안 통과에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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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5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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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1일 수요일. 비록 타국 땅에 살지만 평소에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이런 저런 사소한 문제들이 있지만, 2차세계대전 후에 독립한 나라 중에, 게다가 곧바로 전쟁의 참화까지 겪은 나라 중에,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이렇게 성장한 나라가 없다. 한국이란 나라, 한국인이란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가르쳐왔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군사정권을 몰아내기도 하고, 평화로운 정권 교체도 이뤄냈으니, 일본이나 대만, 그리고 싱가포르의 그것과도 질적으로 다르다고 가르쳤다. 그래서일까, 아빠의 '꾀임'에 넘어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군복무를 하겠노라던 큰 아들이, 세월호 추모대회에 다녀와서는, 한국이란 곳이 "이런 곳"이라면 한국 군대에 가지 않겠단다. 대학교 2학년 쯤이 되면 시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큰 아들에게 군대는 가지 않을 수도 있는 곳이지만, 병역을 필한 한국인이 되기 위해 군대를 가겠노라고 했었는데 말이다. 2014년 5월 14일 수요일. 세상을 바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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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미의 잡화상 2: 11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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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6일 금요일. 워싱턴 디씨 여행을 하루 앞둔 금요일 아침이다. 오랫동안 닫아 두었던 잡화상을 다시 연다. 긴 호흡을 가지고 살지 않으면 지치고 지치면 추해 질 게 분명하다. 좋은 뜻, 훌륭한 목적, 이런 건 중요치 않다. 추하게 사는 사람이 되면 그 어떤 아름다운 것이 있어도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어떤 좋은 뜻, 훌륭한 목적도 서서히 나쁜 뜻, 더러운 결과로 탈바꿈 하는 법이다. 호흡을 길러야 수영을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긴 호흡을 유지해 가야 내가 원하는 뭍에 가 닿을 희망이라도 생길테다. 책을 읽고, 생각을 하고, 글을 쓰고, 블로그를 이어 가는 일로 그 다짐의 첫 걸음을 떼어 본다. 세월 책사랑방에서 얻은 정보로 엄청나게 맛있는 군고구마를 구워 커피와 함께 마시며 몸과 마음의 진정한 건강을 다져 보는 금요일 아침.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김준범의 음악, 그림, 삶. 꼼미의 잡화상 (꼼미의 예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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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미의 잡화상 2: 10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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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6일 화요일. 꼼지가 없는 동안 내 생일이 꼈다. 미국에서 내 생일 아는 사람이라곤 우리 식구들 뿐이다. 생일 챙기는 일에 그다지 열심인 사람도 아니고, 그저 아이들에게 오늘이 엄마 생일이라는 걸 알리고, 한국에 가 있는 꼼지에게서 생일 축하 한다는 이메일 받은 걸로 만족한다. 갈수록 생일날 되려 좀 우울하다. 물론 이번엔 남편의 부재 때문에도 좀 더 그렇겠지만. 괜스레 엄마 생각만 더 나고, 뜬금없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못 챙겨 준 게 떠올라 미안한 마음만 왔다 갔다 한다. 이제부터라도 좋아 하는 사람들 생일 좀 잘 챙겨줘야겠단 생각도 해본다. 집에 돌아 와, 하늘 바다 옆에서 간식을 챙겨 주고 빨래를 하면서 다시 엄마가 된다. 저녁엔 오케스트라 연습이 있는 날이라 이른 저녁을 만들어 먹고 다 함께 집을 나서야 한다. 오늘도 여느 때와 똑같은 화요일이다. 또 하루가 간다. 이 말을 되뇌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이 노래를 오후내내 읊조리고 있다.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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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야기. Thought on software engineer and life. 정민 러브님의 네이버 포토 갤러리( http:/ photo.naver.com/user/73052611). 8211;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라는 책을 출판하신 안태영님의 포토 갤러리. 책을 먼저 사고 나중에 블로그를 알았다. 일상을 의외의 시선으로 포착한 사진들이 좋다. 단 이 분이 똑딱이라고 지칭하시는 리코 GX100이나 GXR은 그냥 만만한 똑딱이들은 아니라는 것이 함정. ダカフェ日記( http:/ dacafe.petit.cc/. 8211; 싸이트 제목을 구글 번역기를 돌렸더니 ‘다카훼의 일기’라고 번역해 낸다. 거의 집 안에서만 찍은 사진들인데 빛이 예쁘다. 마치 어렸을 적 단층집 살 때 마당을 통해 마루로 들던 햇살을 보는 듯. Ken Rockwell( http:/ www.kenrockwell.com/. 낙서장( http:/ doodlerkwon.blogspot.com/. 링크드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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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미의 잡화상 2: 9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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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7일 목요일. 몇일 전, 오년 전 사고 당한 왼쪽 다리와 발이 전에 없이 심하게 아파 괴로왔다. 한의사인 친구 남편과 화상 통화로 혈자리를 마사지 하면서 겨우 통증이 가라 앉았다. 그러더니 이번엔 꼼지가 한국 가고 난 직후, 목이 살살 아파 오는게 감기 기운이 도는 것 같다. 이게 다 계절이 바뀌는 탓인가. 어쨌든, 병 나는건, 병이 나서 앓아 눕는 것보다도 싫어서(! 비타민도 먹고 콩찜질도 하고, 밤에도 일찍 눕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아침에 다시 눕고 오후에도 또 눕고. 그랬다.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도, 어제 오늘 애들에게 버럭 버럭 화를 내었다. 상태가 여전히 안좋다는 증거다. 에고 바람 쐬러 나가야 겠다. 그래야 오후에 있는 렛슨도 잘하고 하늘 바다에게 다시 정상적인 엄마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ㅎ.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얼마 전, 윌리엄이 자주 찾는 플린트의 현악기 상에 들릴 일이 생겼다. 그김에 주인이자 윌리엄의 친구이기도 한 마크 (Mark)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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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미의 잡화상 2: 1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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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4일 화요일. 건강의료보험 정기 피검사를 받기로한 날이었다. 피를 뽑기 위해 어젯밤부터 금식을 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서둘러 피검사 받는 곳에 갔다. 내과에서 서류를 보내주지 않았다고 피검사를 할 수가 없다고 했다. 결국, 금식만 하고 검사도 못 받고 집으로 왔다. 3주간의 뜻하지 않게 길었던 미국의 겨울방학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두 번째 날 맞은 허탕이었다. 하지만 안좋은 일도 한편으로 좋은 일로 이어지는 법, 아침을 일찍 시작한 김에, 꼼지가 출근한 후, 기운을 내 반찬 만들기에 들어 갔다. 내가 해야 하는 일 중에 가장 어렵고 귀찮고 가능한한 하고 싶지 않은 게 요리다. 요리 같은 창조적이고 보람있는 일을 나이 사십이 되도록 변함없이 싫어 하다니, 나도 이런 내가 싫다. 시어머님이 다 다듬어 삶아 놓고 가신 나물도 가뭄에 콩나듯 해먹는 나지만, 그래도 맘만 먹으면 언제라도 그럭저럭 나물 맛볼 수 있다는게 눈물날만큼 감사하다.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시어머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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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9일 화요일. 15살, 13살 두 남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맘. 산본 살 때, 산본 중앙공원 나들이 나가 찍은 사진. 최근 '눈코뜰새' 없이 바쁘던 꼼지가 오늘 아침 간만에 여유를 부렸다. 아이들을 등교 시킨 후, 함께 운동을 가는 일도 접어 두고, 이 참 이다 싶게 아이들 키우는 얘기를 나누었다. 아이들 키우는 일이 늘 쉽지가 않다. 잘해 주면, 혹여 너무 잘해 줘서 버릇이 없어지고 고마운 걸 모르나 싶고, 대충 놓아 두면, 너무 챙겨 주지 않아 뭔가 빈구석이 생기고 상처를 받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된다. 게다가 엄마란 사람도 모자른 인간일 뿐이다. 그러므로 복잡한 변수는 더 커지기 마련이다. 엄마도 아빠도 간혹 전혀 어른답지 않게(! 자기 감정에 빠져 말도 안되는 실수나 행동을 하기도 하니까. 결국 사람 사는 일도 동물이나 사물이 존재하는 법칙에 크게 벗어 나지 않아서, 수많은 우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될지, 무엇이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없는 삶을 살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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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미의 잡화상 2: 12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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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세월호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전 공연 영상 (2014년 12월 13일 파주 교하도서관). 지난 4월에 세월호 참극관련 글 이후, 이 블로그에 단 하나의 글도 올리지 못했다. 그 사이, 두 아들을 눈앞에 두고도 마치 내 두 아들을 모두 잃은 듯한 느낌이었던 지난 2014년이 또다시 눈물로 저물어 간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도 남은 삶을 온전한 정신으로 지켜가려면, 세상에선 비록 잃었을지언정, 매일의 기억 속에서 그 이들을 새록 새록 되살려 내야 한다는 것을 안다. 2014년을 마무리 하며 이 이상의 다른 말이나 다른 글은 남길 수 없을 것 같다. 그런 뜻에서 세월호와 함께 하늘나라로 간 생명들을 기억하는 일, 그 정리로 올 한해를 마무리 해본다. 바라기만 해서는 안될 것이고, 그렇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무엇이라도 더 찾아 봐야겠다는 마음 또한 다시금 머금어 본다. 그런 마음에서 아래 사진과 공연 영상을 2014년 블로그 마지막 글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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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미의 잡화상 2: 4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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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2일 화요일. 세월호에서 아이들이 죽어 가는지 일주일이 되어간다. 분명히 살아 있을 아이들을 구하지 못하는 걸 보면서 이역만리에서 발을 동동 구르던 그 날들도, 저 물살처럼 부질없이 흘러가고 있다. 하루 하루 말을 잃어가는 기분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을때 난 정말 멘붕에 빠졌더랬다. 그 마음을 조금씩이나마 다독거리는데 일년도 넘게 걸렸다. 이제서야 겨우 생각을 추스리면서, 사람이란게 희망없인 살 수 없는지라, 최소한 사람 죽는 일만없이, 사람들 크게 괴롭히는 일만 없이 임기를 끝내주기를 바라자고 마음 먹는 중이었다. 그 마음조차 어리석었다는 것을 지금 정부는 또박 또박 보여주고 있다. 그런 정부를 탄생시킨 사람들이 결국 잠재적 살인자였다는 것을 세월호는 또박 또박 이야기해 주고 있다. 아이들의 떼죽음을 목격하면서도 '그래서 어쩌라구'라는 말을 하고,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을 구하지 못하고서도 반성은 커녕 큰소리를 치면서 자기 밥그릇에 흙이 튈까 걱정하는 이들로 판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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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미의 잡화상 2: 12월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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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2013년 연말, 창문 밖 풍경. 근 일주일간 비와 눈이 반복 되더니 창문 밖으로 얼음눈 세상이 펼쳐졌다. 미시건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은 화보집으로 만들어도 좋겠다 싶을만큼 색깔이 뚜렷하고 경이롭도록 아름답다. 올 겨울은 특히 그렇다. 텍사스에서 보낸 오년 동안 잊을 수 없는 많은 추억들이 있었음에도, 지금 살고 있는 미시건이 텍사스보다 한 오백 이십배쯤 더 좋은 이유기도 하다. 2층 안방의 창밖 풍경. 2층 마루 창문밖 풍경. 1층 마당으로 나가는 문밖 풍경.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피아노 반주자로 세 학기째. 피아노에서 떠난지 근 이 십년만에 다시 피아노를 치며 돈을 벌고 있다. 비록 부수입 정도지만 말이다. 기회가 되면 작은 합창단 반주자 정도는 언제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막연히 있었는데. 교회 같은 종교모임에 참여 하지 않는 내게 그런 기회는 역시나 좀처럼 오지 않았다. 플린트 미시건 대학 (UM-Flint)은. 우리집에서 차로 겨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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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이 블로그 글들을 새 블로그로 모두 이동하고, 이 블로그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음. 새 블로그 주소는 doodler.jrkwon.com. 2015년 2월 12일 목요일. 법륜의 강좌 한 자락. 목표가 있고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한다면 그건 원(願). 목표는 있지만 그에 필요한 노력을 하지 않고 바라기만 한다면 그건 그냥 욕심(慾心). 한 만큼만 가질 생각을 하면 된다. 욕심때문에 심리적 불안감이 오는 것. 심리적 불안은 다시 남의 평가에 매달리는 자신 때문이다. 평가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쓸 데 없는 욕심은 오히려 목표달성을 더 어렵게 할 뿐이다. 2015년 1월 9일 금요일. 한국사를 세계사 속에서 이해하기. Benjamin Flanklin이 1706년생인데 이 사람이 활동하던 시기의 조선은 어느 왕 때 였는지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찾아보니 영,정조때 사람이다. 1724년 영조가 즉위했고, 미국독립이 있었던 1776년에 정조가 즉위했으니 그렇다. 참담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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