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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 Indy 2012 (5)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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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Kosta Indy 2012 (4). KOSTA Indy 2012 (6) →. KOSTA Indy 2012 (5). July 7, 2012. 조장은 조원을 케어하고, 멘토는 조장을 케어한다. 멘토가 되면 아침 식사를 거를 수가 없다. 아침식사 시간에 멘토모임을 하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에 안 나오면, 전화오고 난리난다. 조장 담당간사님들은 꽤 강 하다. 안 나가면 혼난다.😉 특별히 여성 멘토님들의 열정과 헌신은 한국 여성의 강인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이 중 몇분은 아직 available 하다.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바람. (I mean it.). 코스탄의 무대에는 어떤 특정분야에 “희귀”한 재능을 가진 코스탄의 장기자랑을 볼 수 있다. ‘나가수’는 저리 가라! 내 딸 민주가 보면 자기도 나중에 코스탄의 무대하려고 코스타 오겠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This entry was posted in 코스타 (미국). Kosta Indy 20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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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nd after (2): 화장실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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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하나님의 능력 (롬 1:16-17). 가고, 오고, … →. Before and after (2): 화장실. August 7, 2015. 2층에 있는 화장실은 13년전 이사올 때부터 사실 꽤 낡았었다. 욕조는 스크래치가 많아서 최소한 표면처리를 다시 해야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물도 안 새는데 왜 고쳐? 창피하지만, 이게 안방 화장실이다. 곰팡이와 욕조의 때가 409로도 안 벗겨진다. 아이들 화장실도 별반 다르지 않다. 바닥 타일은 비교적 괜찮아 보이지 않나? 프로와 아마는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아마는 본 작업만 생각을 한다. 프로는 본 작업을 위한 전초 작업과 기타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을 한다. 이번 공사를 맡으신 프로는, 공사를 하기 전에 동선이 미치는 곳을 신발을 신고 갈 수 있도록 종이를 깐다. 그리고 매일 일을 마친후 깨 끗이 정리하고 청소한다. 딱딱한 콘크리드 보드, 타일을 마치 종이 다루듯 유연하고 섬세하게…. Notif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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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 귀환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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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신앙인이 가져야할 내공 (3): 공동체 생활 (원론). Before and after (1): 주방 →. July 27, 2015. 그간 민주가 4주짜리 프로그램으로 집을 떠나 있었다. 그 4주가 흘러흘러 이제 민주를 집으로 데리로 올 시간이 되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열심히 밟으니 4시간만에 도착을 했다. 4시간을 열심히 밟아도 아직 버지니아, 미국이 넓기는 넓다. 버지니아텍 근처에 있는 이 래드포드 대학은 이xx 교수가 근무하는 곳이기도 하다. Redford가 아니라 Radford인데, 캠퍼스에 빨간색을 많이 사용한 것이 눈에 띄였다. 아트 분야가 활발한 학교인 듯 하다. 행위 예술 분야으 학생들이 간단한 무용을 선보였다. 한국에서 공부에 학원에 쪄든 고등학생들을 생각하면, 이곳의 아이들은 천국에 사는 것이다. 하나의 도자기가 나오기 위해서는, 돌리고 다듬고 굽고 칠하고 굽고…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 수고했어요 우리 딸. Before and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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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 (롬 1:16-17)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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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Before and after (2): 화장실 →. 하나님의 능력 (롬 1:16-17). August 5, 2015. 오랫만에 주일설교를 외부에서 젊은 목사님이 오셔서 전해주셨다. 그 직업의 세계를 잘 모르지만, 이름을 아는 교회들에서 근무하신 경력이 있으신 것으로 보아, 화려한 이력을 가지신 분이신 것 같다. 영어를 능통하게 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말 설교가 아주 유창했다. 주일 설교를 하시는 것을 보아 지난번 베이커 목사님처럼 우리 교회 부교역자 후보가 아닌가 추측을 해 본다. 우리가 그런 분들에게 바라는 것은 한인 1세대의 장점과 미국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일 것이다. 한인 1세들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진지함, 열정, 헌신을 가지고 있으면서, 미국에서 자란 사람답게 합리적이고 진취적이어서 한인에 제한되지 않고 여러 민족을 품고 사회의 여러 영역으로 복음을 가지고 뻗어나가는… 그런 교역자를 기대하는 것 같다. 1 하나님의 은혜(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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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돐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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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하나님의 능력 (롬 1:16-17) →. August 3, 2015. 요즘 우리 쎌에는 아이들 (아름다운 ) 울음 소리가 우렁차다. 3개월된 우성이가 잠시 캐나다 방문을 간 사이, 4개월된 어진이가 처음으로 쎌에 나왔다. 집에만 있다가 갑자기 많은 사람들을 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약간 긴장을 하더니만, 곧 적응을 한다. 녀석, 참 자 ㄹ 생겼다. (아빠의 윤곽에 엄마가 들아간 절묘한 닮음꼴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수진이 돐! 수진이 엄마에게 알리지 않고, 언니들이 돐상을 차리고 있다. ‘약식’ 대신 ‘오레오’라고 아시는지? 드디어 돐 상이 완성되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한 장의 사진을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진을 버려야했는지… 세 사람이 동시에 사진기를 보는 사진을 얻기가 매우 어렵다. 왜 사람들이 벌때같이 모여서 나를 쳐다보고 있지? 8221;라고 말하는 것 같다. 드디어 수진이가 잡은 것은… 탁구공! 아니구나… 미안해…. 8220;욕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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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목요일 | ㄱㄷㅇ
https://psalm1logos.wordpress.com/2015/07/31/우울한-목요일
KBS (Korean Bible Study). Before and after (1): 주방. 수진 돐 →. July 31, 2015. 정말 오랫만에 점심 출사를 나왔다. 그간 새들이 잘 있었는지 안부를 물으려고 단골 출사처를 찾았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찜질방 오듯 새들이 와서 목욕하고 수다떠는 일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물 마시고, 거울보고 …. 그런데, 약간 이상한 것이 보인다. 블루 제이같이 생겼는데, 움직이지를 않는다. 이상하다. 몇시간 후에 갑자기 광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졌다. 블루 제이 생각이 나서, 급하게 다시 밖으로 나섰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녀석을 한번 더 사진에 담고 싶었던 것 같다. 그새 야생 동물들이 어떻게 하지는 않았겠지? 다시 그 자리에 가보니, 블루제이가 보인다. 휴 다행이다. 그런데, 물이 많이 불어났다. 더 가까이 가니, 흘러내리는 물에 마침 블루 제이가 조금씩 움직이려고 하고 있었다. 마치, 내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는 듯이…. 수진 돐 →. Notify me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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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자라는 하루 | Pag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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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 2015. November 1, 2015. 미국 프로야구 Major League Baseball의 결승전인 World Series가 진행중입니다. 어제까지 American League의 우승팀인 Kansas City Royals가 National League Championship Series에서 승리한 New York Mets를 상대로 2승 1패로 앞서 있습니다. 먼저 네 번을 이기는 팀이 World Series의 승자가 됩니다. Kansas City Royals는 지난 해에도 World Series를 경험했고 그 선수들 대부분이 올해 주축 선수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선발투수 절반과 마무리 투수가 30대 나이입니다. 반면에 New York Mets는 올해 선발투수 대부분이 20대 초중반이고, 심리적 부담을 많이 갖는 마무리투수도 26세인 젊은 선수진이 특징입니다. World Series는 2000년 이후 15년만에 경험합니다. October 19, 2015. 잘 알려진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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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라는 우상 | 배우고 자라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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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2, 2015. January 25, 2015. 이제는 제법 시간이 흘렀네요. 청년 기독운동에서 일상이라는 화두가 시작된 것이요. 이원론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의 연장선상에서, 그리고 열매와 방향성을 잃은 듯한 열심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나온 목소리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복음이 본질적으로 전복적이고 급진적인 것일진대, 기독인에게 일상성의 회복이란 그 급진성을 일상의 자리에서 찾아서 심어내는 자세를 일컫는 것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 반대 – 일상이라는 안정성을 축으로 해서 급진성을 누그러뜨리는 것 – 가 아니라요. 아차 나도 그렇게 보일 수 있었겠구나 →. 8 thoughts on “ 일상이라는 우상. January 23, 2015 at 10:13 am. January 23, 2015 at 4:27 pm. 그건 비밀입니다. ㅋㅋ. January 23, 2015 at 7:04 pm. 8220;급진성을 일상의 자리에서 찾아서 심어내는 자세”! January 23, 2015 at 9: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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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nd after (1): 주방 | ㄱ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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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orean Bible Study). 우울한 목요일 →. Before and after (1): 주방. July 29, 2015. 일주일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집 공사가 끝났다. 가능한한 꼭 필요한 부분만을 하려고 했다. 집안 공사의 특징은, 그리 큰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시작하고 보면, 절대 작은 일이 없다는 것이다. 머리로는 금방 끝나는 일도, 막상 시작을 하면 몸으로 하는 일은, 절대로 머리로 하는 것처럼 쉽게, 신속하게, 그리고 예정대로 되지 않는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소위 ‘프로’고,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추어’다. 10여년을 사용한 식기 세척기와 전기 오븐은 둘 다 고장이 나서, 고치기보다는 버리는 것이 나은 시점에 이르렀다. 카운터 탑에는 곰팡이가 나고, 싱크는 이사오기 전부터 있던 것… 이참에 바꾸었다. 나름 가장 저렴한 돌을 골랐는데, 꽤 근사하다. 근데, 왠 타일? 어지러웠던 과거는 잊고, 새로운 출발! This entry was posted in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