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biography.blogspot.com
PARK Yuna - CV: 이력
http://yuna-biography.blogspot.com/2016/05/blog-post.html
2016년 5월 9일 월요일. 박은하 朴垠河 (b.1982). 9633; 학력 2007 고려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 전공 졸업. 2015 ‘완전한 유물’-미메시스 아트 뮤지움, 경기도 파주. 2014 ‘완전한 유물’- Treasure Hill Artist Village, 타이베이, 대만. 2012 ‘모르는 얼굴’- GYM 프로젝트, 서울. 2011 ‘안과 밤’- 자하미술관, 서울. 2010 ‘이 사람을 보라’- 가나컨템포러리, 서울. 2008 ‘The Planarian Realm'- 관훈갤러리, 서울. 2007 ‘Planarian Flood'- 진흥아트홀, 서울. 2010 ‘달리는 욕망의 주체들-세오 월페인팅 프로젝트-’- 세오갤러리, 서울. 2009 ‘新식민지-코스트코-윈도우갤러리-’- 갤러리현대, 서울. 2016 '간객(看客): 그다음은 말할 수가 없읍니다- 기슬기X박은하'- 인천아트플랫폼 B동,인천. 2016 'One-way- 기슬기X박은하'- 룬트갤러리, 서울. 9633; 주요 그룹전.
yuna-press.blogspot.com
PARK Yuna - CRITICS: 11월 2014
http://yuna-press.blogspot.com/2014_11_01_archive.html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고양창작스튜디오 작가와의 대화 2014-04 中. 100art.kr: 한국 미술가 100명의 작품 세계 (아르코미술관 편, 열린책들, 2012년 3월)" 中. 박은하의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환경의 견고한 틀 속에서 주체성을 잃어버린 채 부유하는 개인들이다. 정밀하게 직조된 시스템의 강력한 권위 앞에서 대부분의 개인들은 무방비 상태로 굴종하며 존재할 뿐이다.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개인의 일상을 제어하는 이 시스템의 질서는 개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박은하의 그림이 보여주는 개인과 시스템간의 관계는 극단적이다. 초기에는 시스템의 구조 안에서 영혼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개인들의 모습을 표현했었다. 그들은 짙은 색의 정장을 입고 규격화된 자리에 도열한 채 컴퓨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익명의 남자들이거나, 변함없는 행로를 반복하는 지하철에 무표정하게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PARK Yuna - CRITICS.
yuna-press.blogspot.com
PARK Yuna - CRITICS: 5월 2012
http://yuna-press.blogspot.com/2012_05_01_archive.html
2012년 5월 15일 화요일. 2011 개인전 안과 밤(inside n' nightside) by 심상용. 사실성-회화(real-ty – painting)와 그 해석적 재현(interpretative representation). 심상용(미술사학 박사, 미술평론). 안과 밤(inside n' nightside). 아니면, ‘밤이 아닌 것’으로서의 ‘안’, 내면(內面)과 그것을 위협하거나 억압하는 질서로서의 밤을 의미하는가? 그렇다면, 밤(night)은 시간적 개념을 넘어서는 다른 무언가를 상징하는 것인가? 야만적인 문명일수록 노출은 불리하게 작용한다. 노출되는 만큼 (적에 의해)공격받을 개연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약육강식의 공간에서 은폐는 우위를 차지한다는 의미가 된다. 야만의 시대, 어둠의 문명일수록, 어둠, 곧 스스로를 감출 수 있는 ‘특권(? 사실성-회화(real-ty – painting), 해석적 재현(interpretative representation).
yuna-press.blogspot.com
PARK Yuna - CRITICS: 9월 2008
http://yuna-press.blogspot.com/2008_09_01_archive.html
2008년 9월 15일 월요일. Review] Urban Myths Melting Out Of Reality. Urban Myths Melting Out Of Reality. Review]PARK Yuna [The Planarian Realm] (JUL 30-AUG 12,Kwanhoon Gallery)2008-08-18 오후 1:52:11. Lee SunYoung Art Critic]. However, there are no such traces in a dark, empty office. Accordingly, these atypical patterns are related to a core that cannot be transformed into a simple object. They relate to traces left by reactions of the core to fantasy, unconsciousness, and the body. 2008년 9월 14일 일요일.
yuna-press.blogspot.com
PARK Yuna - CRITICS: 2015, 전성원(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성공회대 교양학부 겸임교수)
http://yuna-press.blogspot.com/2016/05/blog-post_27.html
2016년 5월 27일 금요일. 2015, 전성원(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성공회대 교양학부 겸임교수). 유동하는 세계의 지옥에서 찾는 희망. 여기에 들어오는 자 희망을 버려라. Lasciate ogni speranza, voi ch'entrate). 나를 지나는 사람은 슬픔의 도시로. 나를 지나는 사람은 영원한 비탄으로. 나를 지나는 사람은 망자에 이른다. 정의는 지고하신 주를 움직이시어. 신의 권능과 최고의 지와 원초의 사랑으로 나를 만들었다. 나보다 앞서는 피조물이란 영원한 것뿐이며 나 영원히 서 있으리. 여기에 들어오는 자 희망을 버려라. 레지던시와 관련해 자신을 만나 인터뷰한 뒤 그걸 바탕으로 짧은 글을 하나 써달라는 제안을 받았던 것이 올해. 그 무렵 나는 단테를 읽고 있었다. 월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 이후 지옥. 을 헤매는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고백하건대 그 이전까지 박은하란 작가를 잘 알진 못했다. 월 무렵 인터넷 공간을 통해 처음 만났을 때. 유동하는 세계를 떠도는 삶과 일상의 공간감.
yuna-press.blogspot.com
PARK Yuna - CRITICS: 6월 2009
http://yuna-press.blogspot.com/2009_06_01_archive.html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2007년 첫 번째 개인전- 구자천. 노랑, 빨강, 녹색, 핑크의 서로 다른 현란한 색채의 ‘플라나리아’는 화면전체를 휘감듯 사무실 구석구석을 누빈다. 비정형의 형태인 ‘플라나리아’는 화면 구석구석을 살아서 집어 삼킬 듯이 질서와 규격으로 짜여진 사무실 공간 이곳 저곳을 침투한다. 컴퓨터, 사무기기와 함께 잘 짜여지고 체계를 갖춘 현대사회는 저항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시스템’의 실체로서 유지되고 있으며 현대의 인간은 이 시스템의 부속처럼 기계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1st Solo Exhibition 2007 by Gu, Jacheon. For the 1st Solo Exhibition 2007. Gu, Jacheon (curator of Jinheung arthall). As one of the modern people who depend on these ‘mechanisms,’ Yuna Park has also looked for a wa...She devia...
yuna-press.blogspot.com
PARK Yuna - CRITICS: 2014,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http://yuna-press.blogspot.com/2016/05/blog-post.html
2016년 5월 27일 금요일. 2014,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주변부 삶에 대한 필경사로서의 그리기. 박은하의 그림은 대담한 구상미술이다. 커다란 스케일감각이 압도하고 화면 안에 자리하고 있는 복잡한 내용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 크고 집요하고 비장하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이런 느낌은 작가가 그림에 부여하는 모종의 의도에 따른 것일지도 모른다. 본인이 크게 감동받았거나 절실히 느낀 것. 그래서 전달하고 싶은 것을 그만큼 정성껏. 절실하게 그렸다는 의지가 묻어난다. 박은하의 모든 그림은 특정 장소. 상황을 전달하고자 하는 배려에 우선한다. 그것은 메시지가 있는 그림이자 뜨거운 문장 같은 그림이다. 그러니까 작가는 자신의 삶의 반경 속에서 문득 발견한 것. 마주친 현실에서 피할 수 없이 접촉한 것을 소재로 한다. 그것은 이 사회가 어떤 것인지를 본인이 직관적으로 발견한 장면일 것이다. 물론 그것은 대부분 어둡고 비관적이며 불길한 것이다. 작가는 한국이라는 자본주의사회의 본질.
yuna-press.blogspot.com
PARK Yuna - CRITICS: 5월 2016
http://yuna-press.blogspot.com/2016_05_01_archive.html
2016년 5월 27일 금요일. The Inner Landscape, the Abstraction of Conception 2016, Shin Hyeyoung. The Inner Landscape, the Abstraction of Conception. I will begin my essay by referencing Jeremy Rifkin’s publication, Beyond Beef: The Rise and Fall of the Cattle Culture. I began my critique of Park Yuna with a brief synopsis of Rifkin’s book because her painting with the same title, Beyond Beef. 2009), which has a similar theme to Beyond Beef. 2009) She portrays the large-scale retailer seeking to develop and ente...
yuna-press.blogspot.com
PARK Yuna - CRITICS: 5월 2011
http://yuna-press.blogspot.com/2011_05_01_archive.html
2011년 5월 13일 금요일. 탈주하면서 생성하기 by 이선영. 전 311- 8.27, 세오 갤러리. 전 722- 8.29, 갤러리 잔다리. 출전 아트 인 컬처 2010년 8월호. Http:/ www.daljin.com/2004/ main/critique/contents/contents.detail.php? 달리는 욕망의 주체들: 매일 매일 실패하는 GET AWAY by 김미진. 달리는 욕망의 주체들: 매일 매일 실패하는 GET AWAY! 시스템을 연성화하는 유기체의 사유와 감성 : 박은하에 대한 독해와 질문 by 김준기. 시스템을 연성화하는 유기체의 사유와 감성 : 박은하에 대한 독해와 질문. 김준기 (미술평론가, http:/ www.gimjungi.net/. 스타일의 묘미를 캐내는 일도 중요하다. 기표와 기의의 연동을 이끌어내는 일과 더불어 실재와 의미작용의 구체성을 찾아내기 위해서 그는 장면과 상황을 설정하고 그것을 표현해내는 방법론, 즉 스타일의 문제에 매우 신중하면서도 적극적인 태...